안녕하세요

5월18일 가족이 된 브랜디 빠른 두번째 후기입니다.



요번에는 첫 미용을 해서 소식 들고왔어요.

배넷털이 빠지는 거라 더 많이 빠지는거라고 미용사님이 말씀하셔서 부분미용이 아닌 전체미용으로~~!!!!

미용하면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해서 오전에 1시간30분 산책을 시켜줬어요 ㅎㅎㅎ

그리고 샵에 데리고 갔는데 어찌나 벌벌 떨던지.............. 눈치하나는 진짜 견공최고인듯해요 ㅋ


미용사선생님이 조금 친해진 다음에 바로 안으셨는데.. 세상깜놀.........ㅋㅋㅋㅋ

처음이라 미용하는 거 지켜봤는데 또 나름 잘 앉아서 버티기없이 잘 받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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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이 되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포착인데 믿을 수 없어~ 하는 표정같죠 ?

미용하고 나서 너무 바뀐 모습에 가족들 모두 깜짝 놀랐지만 우리집 막내랍니다 ♡

요즘은 집에서 활동하는 범위가 조금 더 넓어져서 다행으로 생각하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급하게 해서 안될거라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오래도록 쭈욱 꾸준히 노력하려구요 !

잘 지내고 있습니다~ 우리 브랜디 아가일때부터 저희에게 올 때까지 잘 케어해주신 보호소 관계자분들

또 감사드리구요~ 192번 아닌 아가 브랜디  또 올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