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구 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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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진 작성일17-05-18 20:38 조회3,56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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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입원시켜 혈청주사맞고 이틀정도 입원해있었습니다.
첫날입원시키고 다음알 아기보러갓을때 혼자 격리치료받고있는게 너무마음이아프고
차가운 격리실에 있을바에 내가데려와 자가치료해주는게
아기한테도 안정적이고 그럴거같아서 퇴원시키기로하고 바로 퇴원시켰습니다.
다행히도 알고보니 그병원에 제친구도있었고 또 펫분양샵운영하던 친구도 매번같이와서 강아지상태봐주었는데요
저같은경우는 처음이라 잘몰랏지만
이두친구는 파보걸린애들을 많이봐왔고,
하는말이 저렇게 앉아있고하는거보니 나을수있다 하더라구요.
또 분양샵하는친구는 자기가 치료해서 나은경우도 많이있엇다기에 수액맞춰서 바로퇴원결정했습니다.
어제 저녁6시쯤 퇴원했구요
집와서 케이지에 넣어놓고 포카리스웨트 주면 좋다길래 밥통에 넣어서 주니 혼자서 한모금먹고 말더라구요
그래도 먹었다는거에 희망을갖고 설탕물도 타서 주사기에넣어서 입에대줫더니 거부하길래 먹어야낫지!! 얼른먹어!! 하고 소리치니 ㅠㅠ 애기가 제맘을 알았는지 다행히 먹어주더라구요
그리고 재우다 밤에 잠이들엇는데 철창소리랑 낑 하는소리에 놀라서 깨서보니 나오고싶어하는거같길래 문열어주니 탱구 쉬야했던곳걸어가서 쉬야하더라구요 ㅠㅠ
아픈와중에 쉬야하로 나오려고 문열어달라 한 탱구가 너무기특하고 감격스러웠습니다 ㅠ
그리고 배맛사지 많이해주고 애기 조금떨길래 추운가싶어 페트병에 뜨신물넣어서 같이 케이지에넣어주고 열날라가지 말라고 케이지 담요로도 덮어주니 그제야 따듯한지 안떨고 잘자더라구요
그날 밤새 두번이나 쉬야했고 응가는 먹은게없어서 못봣구 퇴원다음날인 오늘 구토 두번정도했는데 먹은게없어서 그런거같더라구요.
그래서 설탕물줫는데 또안먹길래 어금니사이로 주사기로 쪼금씩 쏴서 억지루 맥엿고
잠깐케이지문을 열어놧는데 혼자 돌아다니길래 수액병들고 같이 움직여주는데
식탁에 먹다남은 제밥이있엇거든요...ㅋㅋㅋㅋ 그런데 냄새를맡길래!! 식욕이 돌아왓나싶어
미리 아이디캔준비해놧엇거든여 애기죽같은거 따서 물살짝부어서 끓여서 미음처럼만든후 식혀서 접시에 많이먹으면토할까봐 두숟가락정도 해서 주니 잘먹는거에여 ㅠㅠ!!!!
인터넷검색 엄청많이해서 본것들중에 애기가 자기스스로 음식을먹는다는건 80% 이상 살고 낫고잇다는 증거란 글을봣었기에ㅜ너무 감격스럽고 우리탱구 그무서운 파보랑싸워서 이겨내고있다는 증거이기에 너무기뻣습니다.
그리고 네시쯤병원가서 애기먹을 오일치 약 지어왓규요 집가서 약바로먹이라 하길래
아까 만든미음에 섞어서 주니 또 엄청잘먹길래 만들다남은미음 다주고 포카리도주니 또 엄청잘먹더라구요 ㅠㅠ 지금은 맘마다먹고 코자는중 !!
너무기쁜마음에ㅜ글이 길어졌네요
오랫만에 기쁜소식전하려 사이트 들어왔더니 아래글들이 있더라구요.
남자친구가 마음이 아파서 속상한마음에 글적은거같아 제가대신 사과드립니다.
탱구 입원한다음날 소장님? 이신지 잘모르겟지만 남자분 바로 전화주셔서 같이걱정해주셨구요. 입양갓던다른아가들 그리고 치료중인아가들도 얼른
우리탱구형아오빠처럼 빨리낫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핸드폰으로쓰는거라 동영상이나 사진첨부가 안되네요 ㅠㅠ
혹 우리탱구 잘지내나 보고싶으시면
인스타그램 ji.nius
검색하셔서 우리탱구 동영상 보러 보호소 선생님들 같이걱정해주신 아랫분 놀러오세요!!
우리애기 잘 이겨내고잇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글
원래키우던 8살말티즈 키트검사햇는데 다행히음성이나왓지만 혹시몰라서
Bsk? 약이랑주사 사와서 맞추고
애기가먹어도되는메디록스? 그거 소독약 온몸에뿌리고 다른 친구가 맡아준대서 잠깐보냇어요!! 다행입니다 ㅠㅠ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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