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1월 31일 묘리엘 입양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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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물보호소 작성일18-03-03 13:20 조회2,75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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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엘이 집사님!
지금은 리엘이와 리즈가 온 집안을 부시고 다니는 건 아닌지
걱정스런 마음으로 답변을 쓰고 있습니다^^
퇴근 후 집에 들어서면 쓰나미가 다녀간 듯한 집안을 보며
현관앞에서 잠시 크게 심호흡을 하고 들어가는 저는
집사님이 매우 걱정이 됩니다^^
역시나 잘 적응해서 접대냥 무릎냥 애교냥 펀치냥 등등 모든걸 겸비하고
나머지 아이들과도 잘 어울리고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입양 당시 리엘이 배가 많이 나와있긴 했지만
그개월 수 아이들의 그런 배를 많이 봐왔기에
별 걱정 하지 않았는데 초음파 까지 찍으셨군요
별 문제 없었다니 다행입니다
다음에 여유 되실때 후기 다시 부탁드리고
꼭 다섯 냥님들이 같이 있는 사진을 보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섯냥님들과 매일 행복한 전쟁같은 하루하루 보내시길!!
(저도 다섯입니다...ㅠㅠ)
항상 아이들도 집사님도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