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며칠전 고양이 입양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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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물보호소 작성일18-04-14 11:18 조회1,75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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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루 보호자님~
하루라는 뜻 깊은 이름을 가지게 되었네요
뜻만큼이나 이름도 너무 이쁘네요
하루는 원래 간식이나 캔을 좋아하지 않았어요
사료도 많이 먹는 편은 아니었구요
입이 짧고 몸매 관리에 신경쓰나 봅니다^^
중성화가 끝나면 대부분의 냥이들이 식욕이 왕성해집니다
기본적으로 1kg정도는 찌더라구요
우리 하루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지금도 마른편은 아닌데 몸매 관리를 할련지ㅠ
잘 지내고 있는 모습보니 보호소 생활을 오래하고도
건강하게 보호자님 댁으로 가게 된 하루가 기특하네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고
다음에 또 소식 전해주세요
p.s 펀치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이유가 청소할때
저희 머리를 자꾸 때려서인데 혹시 보호자님도 맞고 살고 있진 않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