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를 만난 지 634일째 되는 날입니다.
호랑이의 행복이 제 행복이고
호랑이를 위해서 뭐든지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아이와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눈빛으로 수없이 많은 말을 주고받고 사랑한다고 속삭입니다.
호랑이의 모든 것이 어여쁘고 고맙습니다.
랑이가 저를 행복하게 해준만큼, 저도 랑이를 행복하게 해주고 있는지 항상 궁금합니다.
랑이가 저와 있어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호랑이가 건강하게 50년은 살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