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이 입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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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명희 작성일17-09-10 18:24 조회3,12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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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동물 보호소 덕분에 오늘 몽이(2개월아이)가 우리집 새가족이 되였습니다. 8살난 아들은 자기 볼을 꼬집으면서 "이게 꿈이 아니죠" 하면서, 몽이를 안고 좋아서 어쩔줄 모르네요^^ 6살난 딸은 몽이를 계속 안고 이방저방 다닙니다. 몽이가 차멀미를 해서인지 두번 콩콩 하더니 자버려서 걱정 되였습니다.잠시후 깨여났기에 목욕을 시켰더니, 좋아서 여기저기 뱅뱅 잘 날아다니며 활기를 찾아 그제야 한시름 놓았습니다. 강아지를 한번도 키워본적 없기에 잘 키울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방금전 몽이가 밥을 조금만 먹고, 또 자네요. 1주일후에 1차 예방접종 맞히고, 1달후에 다시 당진동물보호소에 가서 칩을 넣을 때까지 우리 몽이가 잘 적응했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